광복절 전날까지 966만명 동원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독립운동가들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이 70번째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금까지 966만1931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늦어도 광복절인 15일에는 1000만명 돌파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영화 '암살'이 광복 70주년이라는 시기와 가장 적절하게 맞아떨어지면서, 큰 보상을 받거나 후대에 널리 기억되지 못한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감동적으로 다룬 점이 관객들에게 통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암살'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흥행몰이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비교적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기존의 다른 1000만 영화들보다 20대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CGV 리서치센터가 지난 달 22일 '암살' 개봉 후 부터 지난 12일까지의 관객층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36.1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살'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젊은 관객들이 '멋있다', '감사하다'는 반응을 많이 보인다'며 '재미와 의미, 양쪽으로 영화를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암살'이 광복절 당일 관객 수 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영화 '암살'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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