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공사중인데다 방학기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 관리가 허술한 틈 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사람이 거의 없는 방학기간 학교를 노려 교무실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7일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책상 서랍에 있는 신용카드를 훔쳐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건조물 침입·절도)로 정모(25)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책상 서랍을 뒤져 신용카드 2장을 훔쳐 다음날 오후 12시 54분쯤 수영구의 한 모텔에서 숙박비 12만원을 결제하는 등 3차례에 걸쳐 6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학교가 공사중인데다 방학기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교무실에 들어가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조사해 여죄 2건을 추가로 확인하는 한편 훔쳐간 신용카드 2장을 회수했다.·
1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방학기간을 틈타 교무실에 침입한 20대가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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