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긴급후송했으나 사망 판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할리우드 유명 배우 모건 프리먼의 의붓 손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리먼의 의붓 손녀 에데나 하인즈가 뉴욕 맨해튼 162번가 길거리에서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 경찰이 하인즈를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그는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했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해 콜럼비아 장로교 메디컬 센터로 이송했다. 사망한 에디나 하인즈는 프리먼의 첫 번째 부인인 자넷 브래드쇼가 재혼을 통해 얻은 손녀딸로 지난 2009년 모건 프리먼과의 성관계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미국 언론은 모건 프리먼이 25년간 함께 살았던 두 번째 아내 머너 콜리리와 이혼에 이르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의붓 손녀인 에디나 하인즈와의 성관계 때문이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프리먼은 지난 2012년 공식 성명을 통해 스캔들을 부인했고, "판매 부수를 올리기 위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하인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프리먼은 "하인즈의 죽음으로 그녀가 갖고 있던 재능이 어떻게 활용될 지 세계는 더이상 모르게 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의 의붓 손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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