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 해명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화배우 정운택씨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리기사를 때린 혐의로 배우 정운택씨를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 교보사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유모씨와 시비가 붙어 유씨의 정강이를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인근 CCTV와 현장 시민이 제보한 휴대폰 동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정운택의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운택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 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정운택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유감스러운 도시", "약장수", 드라마 "스타의 연인", "포세이돈" 등에 출연했다.
영화배우 정운택씨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사진=정운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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