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들러리 친구들에게 "웨딩 드레스 입어달라" 부탁 흔쾌히 들어줘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게이 부부의 결혼식장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이 나타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 미러는 영국 웨일스(Wales)에 사는 벤 우드(Ben Wood)와 데리 로저스(Deri Rogers) 커플의 사연을 보도했다. 결혼식을 준비하던 두사람은 자신들의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쉬웠다. 결국 이들은 신부들러리로 나설 친구들에게 부탁을 했다. 바로 자신들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결혼식에 와달라는 것이다. 친구들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결혼식 당일 10여명의 친구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날 두 명의 신랑은 각기 다른 웨딩드레스로 멋진 자태를 뽐낸 신부들러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하객들이 내 일처럼 기뻐하고 박수를 쳤으며 그런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게이 커플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22일 버즈피드 보도에 따르면 게이부부의 결혼식장에 친구 10여명이 드레스를 입고 들러리를 섰다고 전했다.[사진=Ben Rogers W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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