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들어봤는가, 부통령 호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헐크 호건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헐크 호건은 미국 연에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대선 후보와 레슬링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어떤 후보와도 하고 싶지않다'는 답변과 함께 '트럼프의 러닝메이트가 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말 들어봤는가, 부통령 호건'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연이은 막말로 화제가 되며 17명이 난립하는 공화당 경선 후보들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호건은 지난 달 인종차별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링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에서 모든 기록이 삭제되며 퇴출 당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딸이 흑인과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인종 비하 단어들을 잇따라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인종 차별 발언으로 WWE에서 퇴출 당한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를 선언했다.[사진=Huff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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