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합법화 됐지만 사람들의 인식 속엔 여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에서 동성혼이 합법으로 통과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증명서 발급은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미국 켄터키주 로완카운티 사무소에서 결혼증명서를 발급해 달라는 동성애 커플의 요구를 로완카운티 서기인 데이비스가 거부했다. 동성애 커플들은 "결혼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는 게 대법원의 결정"이라고 주장했지만 로완카운티 서기는 "오늘은 결혼증명서를 발급하지 않는다"는 답변만 내놓았다. 로완카운티 서기 데이비스가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이유는 종교적인 신념 때문이다. 지난 6월 미국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 그리고 지난달 동부 켄터키 지방법원의 결혼증명서 발급 명령에도 개인적인 신념을 이유로 발급을 거부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직원의 결혼 증명서 발급 거부로 동성커플들이 발길을 돌리기 일쑤이다. 카운티 사무소 밖에서도 찬반논쟁은 이어졌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킴 데이비스) 꿋꿋하게 버텨라"고 지지하는 반면에 동성애를 인정하는 집단에서는 "킴데이비스는 물러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앨라배마 주에서도 13개 카운티 공증 담당 판사들이 결혼증명서를 발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콜로라도 주에서는 한 제빵업자가 동성커플의 결혼식을 위한 웨딩케익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합법이 됐지만 사람들의 인식속에서는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1일 켄터키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종교신념으로 결혼 증명서를 발급해 주지 않겠다는 일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잇다.[사진=연합뉴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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