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측 성호르몬 주사 불허로 다시 남성으로 돌아왔다" 주장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교도소에 수감 됐던 미국의 한 성전환자가 수감 때문에 몸이 성전환 전으로 돌아왔다며 교도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조지아 교도소에 수감 됐다가 46개월만에 가석방된 애슐리 다이아몬드는 수감 기간 중 성적 학대를 받았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했던 애슐리는 교도소가 성(性)호르몬 주사를 허락하지 않아 몸 상태가 남성으로 되돌아가다시피 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17살 때 성전환 수술을 받은 이래 호르몬 주사를 맞아왔는데, 교도소 측이 수감 기간 그의 주사를 허락하지 않아 몸 상태가 남성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또한 애슐리는 "교도소 관리 체계와 온갖 학대 때문에 감정적"신체적으로 혹사당했다"면서 교도관들이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손가락질하거나, 여자인 척한다며 자신을 독방에 가두기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수감 5년째에 가석방 자격심사를 받는 애슐리가 조기 석방된 것은 그가 성적으로 학대당한 데 따른 보상을 받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교도소 측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수감기간에 상관없이 죄수의 생활태도나 그 밖의 조건을 심사, 복지를 추구하는 사회에 걸맞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애슐리의 변호인은 "그는 성전환자를 하대하는 교도소 시선 때문에 지옥 같은 시간을 4년 가까이 보냈다"며 "애슐리가 아무리 빨리 풀려났더라도 그동안의 야만적인 생활은 기억에서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성전환을 했던 수감자가 수감 중 수술 전으로 돌아갔다며 교도소에 소송을 제기했다. 왼쪽이 수술 후 모습, 오른쪽은 수술 전으로 돌아간 모습.[사진-New York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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