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으로 부모에게 양육권을 빼앗아 정부가 치료하는 미성년자 74명에 달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250kg의 초고도비만이었던 20대 여성이 돌연사로 목숨을 잃어 사회적으로 큰 경각심을 줬다. 6일(현지 시간)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데이 피플(the Sunday People)과 미러 등은 영국 브라이튼에 사는 사만다 팩햄(Samantha Packham)의 사연을 상세히 전했다. 사만다 팩햄은 최근 정부에서 운영하는 요양병원에서 심장발작을 일으켜 돌연 사망했다. 그녀가 사망할 때 몸무게는 무려 254kg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혼자서는 거동 조차 하지 못한 심각한 상황이었다. 사만다는 스무살의 꽃다운 나이에 초고도 비만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해 영국과 유럽 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영국에서는 미성년자의 경우 초고도 비만이 생겨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면 부모에게 양육권을 박탈해 정부가 나서서 치료와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몇 해 동안 비만으로 인해 부모에게서 양육권을 빼앗아 정부가 치료하는 미성년자는 74명에 달한다고 했다. 이들 74명의 환자 중에서 사망한 것은 사만다가 처음이다. 그런 이유로 영국 정부는 이번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 사만다가 심각한 비만 증상을 보인 것은 8살 때부터였다. 그녀의 부모인 말콤과 잔(Malcolm and Jan)은 수많은 방법을 사용했지만 사만다가 폭식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누군가 음식을 몰래 먹으려고 노력한다면 그들의 부모는 이를 절대로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며 딸 아이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비만을 치료하지 못했다 고 전했다. 사만다는 병원에서도 폭식을 하는 생활 습관을 고치지 못했고 결국 몇 년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살을 빼지 못하고 심장마비로 돌연사하게 됐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영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영국의 경우 어린 초등학생들의 경우 5명에 1명이 비만으로 조사돼 큰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러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20대 여성이 비만으로 돌연사 했다고 보도했다.[사진=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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