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펼치면 쿠르디와 모델 모습 동시에 보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프랑스의 유명 매체가 최근 사망한 '꼬마 난민' 쿠르디와 비슷한 자세를 한 모델의 광고를 게재해 국제적인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외신들은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가 전날 숨진 난민 소년의 사진과 기사를 1면에, 구찌 가방을 쥔 여성 모델이 해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광고를 마지막 광고페이지에 배치해 물의를 빚었다고 보도했다. 이런 지면 배치 때문에 신문을 크게 펼쳤을 때 해변의 쓰러져 있는 난민 아이와 유사한 포즈를 취하는 모델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면 배치는 프랑스 사회학자 파트릭 다퀸이 이를 발견, 해당 지면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다퀸은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언론의 지면 배치는 가끔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어떻게 말할까, 고급스러운 놀라움이라 할까'라며 르몽드를 비판했다. 한편 파문이 일자 르몽드는 즉각 트위터를 통해 '이런 배치의 실수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이런 실수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서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가 사망한 난민 소년의 포즈를 따라한 듯한 광고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Patrick Dacqui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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