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일인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여자에게 '제모'는 번거롭지만 꼭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만약 번거로운 '종아리 제모'를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받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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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종아리 제모 서비스'를 해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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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와 겨드랑이에서 '털'이 보인다는 것은 여성에게 매우 치욕스러운 일이다. 그렇기에 '제모'는 여성에게 꼭 필요한 일인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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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매일 아침 해야하는 면도의 경험을 살려 '종아리 제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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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성의 눈에는 남자친구의 제모 실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남친의 '소심한 손놀림' 촬영 내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여성들은 민망한 웃음만 터뜨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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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번거로운 일을 해준 남자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여성들의 모습은 커플들 특유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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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영상은 솔로가 아닌 커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본 남성들도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종아리 제모를 해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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