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다 가릴 정도로 올라온 승모근, 울퉁불퉁하다 못해 동그란 팔근육 자랑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몸짱이 되고 싶어 근육주사를 통해 목을 다 가릴 정도로 올라온 승모근, 울퉁불퉁하다 못해 동그란 팔근육, 여성의 가슴보다 더 큰 가슴 등 기괴할 정도로 큰 근육을 가진 남성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가짜 근육을 만드는 신톨(Synthol) 주사를 너무 많이 놓은 나머지 괴물 같은 몰골을 갖게 된 남성을 소개했다. 그의 이름은 발더(Valdir)로 알려졌고 세상에서 가장 극단적인 몸을 가진 사람들이 출연하는 포르투갈 방송 쇼에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너무 마른 몸에 진절머리가 났다 며 때문에 신톨을 맞으며 근육을 키웠다 고 밝혔다. 신톨은 가짜 근육을 만드는 일종의 액체 화합물이다. 신톨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폐색전증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팔을 절단하게 될 수도 있는 등 부작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에 따르면 그는 신톨 외에도 근육을 키우는 스테로이드제를 맞는 등 근육 키우기에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 발더는 큰 근육을 갖게 돼 만족스럽다 며 여전히 근육을 키우고 싶고 특히 다리 쪽 근육을 크게 만들고 싶다 고 답하는 등 여전히 근육을 키울 생각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근육 주사를 너무 많이 놓은 나머지 괴물 같은 몰골을 갖게 된 남성.[사진=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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