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발 크기 5㎝ 가량 작아 신발 구매 어려움 겪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에서 가장 큰 발을 가진 남성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남미 언론들은 2016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발이 큰 남자'로 이름을 올린 제이슨 오를란도 로드리게스에 대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청년 로드리게스의 오른발은 무려 41.1c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발 사이즈다. 반면 왼발의 크기는 오른발보다 5cm가량 작은 36.06cm다. 로드리게스는 발이 큰 만큼 키도 크다. 이제 만 20세인 그의 키는 2.2m로 웬만한 사람들보다 훨씬 크다. 다만 로드리게스는 지나치게 큰 발 때문에 신발을 사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쪽 발의 사이즈가 달라 더욱 불편할 수밖에 없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는 신발은 단 2켤레뿐이다. 베네수엘라에서 주문 제작한 구두와 독일에서 수입한 구두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유난히 큰 발과 신장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싶지만 몸에 맞는 자전거가 없어 타질 못한다'며 '자전거를 못타 버스를 타야 할 때가 가장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리게스의 꿈은 베네수엘라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셰프다. 그는 '키나 발의 크기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 받는 셰프가 되고 싶다'며 '언젠가는 영화에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무려 411mm의 발을 가진 남성이 소개됐다.[사진=Guinnessworld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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