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인종 여성을 다른 이들과 구분 짓는 것은 오로지 기회"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초의 흑인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열린 제67회 에미상 수상식에서 ABC방송의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에 출연한 비올라 데이비스가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스는 이 작품에서 로스쿨 교수이자 변호사인 애널리스 키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데이비스는 수상소감에서 '유색인종 여성을 다른 이들과 구분 짓는 것은 오로지 기회'라며 1800년대 흑인 해방 운동가였던 해리엇 터브먼의 정신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어 그는 '아름답고 섹시한 것, 여성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흑인이라는 것의 의미를 다시 정의해 준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AFP통신은 이날 데이비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할리우드 영화, 방송계에서 인종 문제는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였다며 할리우드에 새 역사가 쓰이게 됐다고 보도했다. ' AP통신도 오랜 기간 세워져 있던 에미상의 장벽 하나가 드디어 무너졌다고 전했다.
미국 에미상에서 흑인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탄생했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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