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기름 위해 남자 손님들도 비키니 입고 방문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우크라이나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면 기름을 무료로 준다는 주유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투데이에는 수도 키예프에 있는 한 주유소가 "비키니를 입고 오면 기름을 공짜로 넣어주겠다"는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프로모션이 알려지자 실제 해당 주유소에는 공짜 기름을 넣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기다리는 여성들로 북적이고 있다. 심지어 남자 손님들도 기름을 무료로 넣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오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투데이는 전했다. 한 주부는 "기름도 공짜로 넣고 추억도 만들자"며 남편에게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에서 비키니를 입고 오면 기름을 무료로 준다는 이색 주유소가 등장했다.[사진=Ukrain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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