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을 본 모든 하객들 감동의 눈물 흘리며 박수 보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친아버지의 센스있는 배려로 두 아버지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한 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한 공원에서 신부 브리타니(21)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하지만 결혼식 신부는 양아버지와 친아버지 중 누구의 손을 붙잡고 결혼식에 입장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부모가 이혼한 뒤 줄곧 양아버지인 토드 샌드로스키(45) 보살핌 속에서 자랐지만 친아버지은 토드 바크만(43)과의 사이도 돈독했기 때문. 결국 그녀는 친아버지의 손을 잡고 결혼 행진을 하기로 결정했고, 양아버지와 친어버니 부부는 객석에 앉아 딸의 결혼식을 봐야만 했다. 하지만 신부가 친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을 시작했을때, 친아버지 바크만은 걸음을 멈추고 객석에 앉아있는 양아버지 샌드로스키를 이끌고 딸 옆으로 돌아왔다. 양아버지 샌드로스키의 표정은 감격으로 일그러졌고 딸은 두 아버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 행진을 했다. 샌드로스키는 "아내와 결혼한 뒤 어여쁜 딸 3명을 얻었다. 내게는 "의붓딸"이 없다. 그저 딸만 있을뿐"이라며 "바크만이 내 손을 이끌고 딸의 곁으로 간 그 순간은 내 생에 최고의 순간이었다. 나는 언제나 딸의 결혼식에서 딸 곁에 서고 싶은 아버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동적인 결혼식 사연은 SNS를 통해 알려졌고 100만명이 넘는 "좋아요"를 받을 만큼 화제가 됐다. 사진작가 델리아는 "이런 아빠들을 가진 신부는 매우 행운아다. 당시 장면을 찍으면서 하객뿐만 아니라 나 역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하이주에서 친아버지(왼쪽)와 양아버지(오른쪽)가 함께 딸의 결혼 행진을 한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Delia D Blackburn]
[사진=Delia D Black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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