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제외하면 여전히 전기 없이 캄캄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우주에서 촬영된 불빛 없는 북한의 모습이 또 다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인 스콧 켈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우주에서 찍은 한반도'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켈리가 찍은 사진은 과거 촬영돼 화제가 됐던 불빛 없는 북한의 모습과 별반 다른 점이 없다. 북한은 작은 점으로 표현된 평양을 제외하곤 거의 전 지역에서 불빛을 찾아볼 수 없다. 반면 한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등 대부분의 지역이 환한 모습이었다. 켈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전기 없이 사는 북한 사람들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VOA는 '지난 2013년 기준으로 남한의 전력설비 총용량은 8만7000MW였지만 북한은 7200MW에 그쳤다'며 '지금도 북한 지역에서는 하루 평군 1~3시간 밖에 전기를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나사의 우주비행사가 찍은 한반도 사진이 공개됐다.[사진=Scott Kelly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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