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1000엔 내면 AV 배우 가슴 만질 수 있어 참여자 폭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일본에서 기부를 하면 AV 배우의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는 행사가 진행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이스 버킷 도전을 뛰어넘겠다는 거창한 포부로 시작된 이 행사는 도쿄 신주쿠에서 열렸다. 성인 여배우의 가슴을 만져 기부를 한다는 내용의 이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은 공익 재단법인 에이즈 예방 재단에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 등의 증명서만 있으면 된다. 1000엔(약 9480원) 이상을 모금하고 손을 소독한 후 여배우가 늘어선 무대에서 차례로 가슴을 만지는 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배우의 가슴을 왕복으로 여러번 만질 수는 없다. 한편 이 이벤트는 올해 12회째 진행된 행사로, 지난 해의 경우 안전 사고가 우려될 정도로 남성 참여자의 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신주쿠면 한국으로 치면 강남인데 이런 공개된 장소에서 저런 행사를 할 수 있나",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국내였다면 공연음란죄 적용감"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
일본에서 기부를 하면 AV배우의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는 행사가 열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Yahoo news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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