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 혜진의 이야기가 공감 포인트가 많아 미워보일 수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 측이 고준희가 맡은 민하리 역이 밉상으로만 보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 제작 관계자는 '혜진을 비롯한 하리, 성준, 신혁 모든 인물들 각자가 충분한 설득력을 지닐 수 있도록 캐릭터가 설정돼 있다'며 '하리 또한 결코 밉상으로만 그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1일에 방송된 6화에서 하리가 성준의 추억이 담긴 퍼즐조각을 훔쳐 혜진인척 연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관계자는 '초반 혜진의 이야기가 공감 포인트가 많다 보니 하리의 행동이 다소 악역으로 비쳐진 것 같다'며 '사실 성준은 하리에게도 첫사랑인 셈이다. 하리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 갈지 잘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혜진, 성준, 하리, 신혁 4명의 주인공들이 사랑과 우정을 주제로 그린 코믹드라마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이 민하리 역에 대해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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