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도 진정한 래퍼가 됐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래퍼가 SNS에 자신이 총에 맞은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컴튼의 래퍼 테리크 로얄이 AK-47 소총에 맞은 뒤 찍은 영상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를 흘리고 있는 영상과 함께 "방금 총에 맞았다"며 "드디어 나도 진정한 래퍼가 됐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로얄은 자신을 살려준 신에게 감사하며 "신은 실재한다. 신은 당신을 사랑하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심지어 그는 총에 맞은 것을 증명하기 위해 X-ray 촬영 사진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가 올린 영상은 무려 32만번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미국의 한 래퍼가 총에 맞은 후 인증샷을 올렸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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