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회전 속도 시속 96~193km, 이동 속도는평균 시속 128km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지중해 앞바다에서 거대한 용오름이 발견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현지 언론들은 지난 8월 중순 이탈리아 북서부의 항구도시 제노바에서 촬영된 물회오리 현상을 공개했다. 마치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것같은 거대한 용오름 현상은 토네이도가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형성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용오름의 내부 회전 속도는 시속 96~193km, 이동 속도는 평균 시속 128km로 심각한 해양재난을 일으킬 수 있어 그 경로에 들어서게 된 선박은 물론 하늘을 나는 항공기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이 사진을 촬영한 러시아 출신의 예브게니 드로코브(41)는 "당시 가족들과 휴가차 호텔에 머물던 중 우연히 목격했다" 면서 "발코니에서 물회오리까지의 거리는 약 2km로 전체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며 놀라워했다. 이어 "내 평생 처음 본 진귀한 광경으로 일생일대의 행운을 목격해 기록에 남겼다" 고 덧붙였다. "
최근 영국언론은 지중해 앞바다서 발생한 용오름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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