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 차는 더러워졌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차 안에서 벌어진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중국인 여성이 BMW를 망치로 때려 부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 선전(Shenzhen)에 있는 주차장에서 한 중년 여성이 망치로 BMW 740을 때려 부쉈다. 여성은 두 손으로 든 망치로 운전석 창문을 힘껏 내리쳤고 이어 차량 곳곳을 망치로 부쉈다. 퍽퍽 소리가 울려퍼졌고 경비원 등이 여성을 말렸다. 그러나 목격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이 차는 내 차다. 상관 말라 고 말했다. 여성은 얼마 전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해당 차량 안에서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 차는 더러워졌다 고 말했다. 여성은 약 20분 가량 망치로 BMW를 내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후 남편은 현장으로 찾아왔으며 부수도록 놔둬라. 수리하면 된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 21일 DailyBuzzz 가 유튜브에 공개했다.
한 중국인 여성이 BMW를 망치로 때려 부쉈다.[사진=DailyBu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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