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단 누리꾼 50명 모욕죄로 고소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대리기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배우 정운택이 악플로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정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욕설과 악성 댓글을 단 50명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전날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장을 받은 경찰은 정씨가 고소한 댓글들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만한 수준인지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정씨는 지난 7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교보사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중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유모(46)씨와 시비가 붙어 유씨의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바 있다. 다만 인근 CCTV와 현장 시민이 제보한 휴대폰 동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정운택의 직접적인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배우 정운택이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 50명을 고소했다.[사진=정운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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