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자 중 가장 난이도 높은 57획 글자 '뱡' 1000번 써오라고 시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의 한 대학교수가 수업에 늦은 학생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처벌을 내려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중국 CCTV는 쓰촨성 청두대학의 전기공학과 교수가 자신의 강의에 지각한 학생에게 중국식 한자로 '뱡'자를 1000번이나 베껴 쓰도록 하는 무자비한 처벌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교수가 학생에게 쓰도록 지시한 한자 '뱡'은 중국 문자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글자로 유명하며 무려 57획이나 된다. '면(麵)의 폭이 넓은 국수'라는 뜻의 이 한자는 너무나 복잡하게 생긴 탓에 중국 표준어사전에도 없고, 컴퓨터로도 입력이 불가능하다.' 단순히 획수로만 따지만 '용 용(龍)'자를 4회 쓰는 '말많을 절'이 64획으로 가장 많지만, 난이도 면에서는 '뱡'을 따라올 수 있는 한자는 없다. 이 한자는 지난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대만의 렌잔 국민당 명예주석에게 산시성 전통음식인 '뱡뱡면'을 대접하면서 유명세를 탔었는데, 이 교수는 산시성을 여행하면서 얻은 영감으로 이 같은 엄청난 처벌 방법을 생각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처벌을 받은 지각생은 필사적으로 '뱡'을 써내려갔지만 결국 200번 가량을 쓰다 포기하고 말았다. 그는 '이 복잡한 '뱡'자를 더 이상 쓰기 힘들었다. 어떤 처벌보다 가혹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 학생은 다시는 지각하지 않겠다고 교수와 약속한 끝에 나머지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광경을 목격한 학생들은 감히 이 교수의 수업에 지각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한 교수가 지각한 학생에게 중국 글자 중 가장 어려운 한자를 1000번 써오라는 처벌을 내렸다.[사진=CCTV]
처벌을 받은 학생이 쓴 '뱡'.[사진=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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