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내부 인원 400여명으로 사망·부상자 수 증가 가능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루마니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콜렉티브 클럽에서 폭발에 따른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루마니아의 가브리엘 오프레아 내무장관은 "지금까지 사망자수는 26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무려 8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수가 180명에 이른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당시 클럽에서는 최대 400명이 참석한 록 콘서트가 진행되던 중으로 사망 및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목격자들은 밴드가 공연을 하는 무대의 폴리스티렌 재질 장식에 불꽃이 생긴 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비극적인 사고에 통탄을 금할 길이 없다"며 "나는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 슬픈 날"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루마니아의 나이트클럽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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