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까지는 필요 없다"는 말에 특별한 반지 만들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여자친구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반지로 사랑을 고백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사랑니를 반지로 만든 미국 남성 루카스 엉거에 대해 보도했다. 루카스는 올해 초 한 은악 축제에서 지금의 여자친구 칼리 레이프키스를 처음 만났다. 서로에게 반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고, 최근엔 결혼을 약속했다. 그동안 남들과 다르게 살아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왔던 두 사람은 특별한 약혼반지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칼리는 "루카스는 이미 나를 위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사까지 왔다"면서 "루카스에게 나는 다이아몬드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루카스는 어린 시절 뽑았던 자신의 사랑니를 보석 가게에 가져가 반지를 만들었고, 할로윈데이인 지난달 31일 이 특별한 반지를 건네며 칼리와 결혼을 약속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반지를 받아 감동한 칼리는 자신의 SNS에 사랑니 반지 사진을 공개하며 "이 반지는 나에게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지다"면서 루카스를 향해 "빨리 너의 아내가 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캐나다 남성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반지를 약혼녀에게 선물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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