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800억원 '초호화' 대저택 사세요

김담희 / 기사승인 : 2015-11-14 0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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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건축돼, 왕이 거주하기에 손색 없어
최근 포브스지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매매가 1800억원에 달하는 주택이 있다고 전했다.[사진=포브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무려 매매가가 1800억원에 이르는 초호화, 최고가 대저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포브스지 등 외신에 따르면 1억5900만 달러(한화 1840억여원)에 달하는 대저택이 매물로 나와 미국에서 최고가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플로리다주에 아름다운 해변 힐스브로를 끼고 펼쳐져 있을 뿐만 아니라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건축돼 왕이 거주하는 궁전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집주인이 거주하는 본채는 물론 2동의 게스트하우스도 있으며 부지 곳곳에는 호화로운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카트 트랙, 나이트클럽, 볼링장 심지어 지하에는 아이스링크까지 설치돼 있다. 또한 저택의 조경을 위해 인공폭포도 있으며 18명이 동시에 영화를 볼 수 있는 IMAX 극장도 마련돼 있다.

물론 내부 시설도 만만치 않다. 계단은 값비싼 대리석을 깔았으며 300만 달러를 들여 곳곳에 금을 입혀 휘황찬란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개인 선착장과 30대 이상 동시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은 기본.

판매를 담당하는 매니저 조셉 레온은 현재 이 저택의 소유자는 메사추세츠의 부동산 회사 창립자 라면서 당초 이곳에서 직접 살기위해 저택을 건설했으나 최근 매각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고 밝혔다.

이어 총 공사기간은 7년으로 완공까지 아직 2년이 더 남았다 면서 완공 후에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저택으로 남게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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