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DNA 프로파일 분석해 혐의 입증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에서 무려 32년 전 성범죄를 저지른 용의자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체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야후 뉴스는 1983년 벌어진 강간살인 사건의 용의자 존 조지프 스콧(67) 최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스콧은 1983년 10월 30일 19세 소녀를 성폭행한 후 살해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35세였던 스콧은 숨진 피해자와 함께 마지막으로 목격된 인물이어서 수사 초기부터 유력한 용의자였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를 면했다. 그러나 올해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재개되면서 용의자의 DNA 프로파일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고, 결국 스콧의 혐의가 입증됐다. 캘리포니아 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경찰국은 스콧의 신병을 인수한 후 강간, 살인 등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미국에서 무려 32년 전 성범죄를 저질렀던 용의자가 체포됐다.[사진=Yah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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