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는 서로를 힘들게만 한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러시아 톰스코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진짜 음식 '피자'와 결혼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낀 한 남성이 '피자'와 결혼식을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자가 담긴 박스는 결혼식 날 신부가 머리에 쓰는 장식인 '베일'로 꾸며졌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피자와 결혼식을 치룬 남성이 신부 '피자'가 담긴 박스를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남성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남녀 사이는 서로를 힘들게만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는 나를 실망시키거나 힘들게 하지 않을 거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 남성은 피자와의 결혼을 정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혼인 신고서도 작성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 혼인 신고서를 받아주지 않았다. 지난 8일에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섹스돌과 결혼한 28세 중국 남성 사연을 소개했다.
러시아 톰스코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진짜 음식 '피자'와 결혼했다. [사진=Khaleej Time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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