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열혈 팬'에게 1억 선물 받고 '섹시 셀카' 촬영한 세자매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11-22 18:40: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컴퓨터, 아이패드, 핸드백, 구두, 시계 등 매우 다양한 선물 받은 댓가
'열혈 팬'이라는 익명의 남성에게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은 세 자매.[사진=영국 미러]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영국의 한 세자매가'자신들의 '열혈 팬'이라는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선물을 받아 보답으로 '섹시 셀카'를 촬영해 공개했다.'
'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트위터에 단체 사진을 올렸다가 '열혈 팬'이라는 익명의 남성에게 7만5000 파운드(한화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받은 세 자매의 사연을 전했다.
'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 자매 루시(Lucy, 28 ), 소피(Sophie,26), 스테이시(Stacie, 25)는 최근 한 남성 팬에 1억원 상당의 선물을 받았다.
'
그가 보낸 선물은 컴퓨터, 아이패드, 핸드백, 구두, 시계 등 매우 다양했는데, 이를 받은 세 자매는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속옷만 입은 섹시 셀카를 촬영해 트위터에 게재했다.
'
이에 누리꾼들은 '몸을 파는 것이랑 뭐가 다르냐?'며 세 자매를 비난하며, 팔로워를 취소하기도 했다.
'
이에 대해 큰언니 루시는 '우리 자매를 꼬시려는 변태 男들이 매일 메시지를 보낸다'며 '하지만 그 남자는 달랐다. 그는 선물만 보냈을 뿐 아무런 요구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보답의 의미로 섹시 셀카를 찍었다'고 주장했다.
'
이어 '우린 대가를 바라고 사진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그냥 즐거워서 하는 것이다'며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9만3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루시는 지난 2010년부터 몇몇 남성들에게 선물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자매 루시(Lucy, 28 ), 소피(Sophie,26), 스테이시(Stacie, 25)[사진=영국 미러]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