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달력' 만들어 판매 수익금 기부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국의 유명 명문대학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여자 럭비팀 선수들이 누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여자 럭비선수들이 다음달 10일 있을 두 학교의 대항전 '바시티 매치'에 앞서 자선기금 모금을 위한 새미누드 화보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았으며, 특히 격렬한 경기 및 응원 장면을 전달하기 위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누드 촬영에 참여한 한 선수는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다. 두 팀 모두 훌륭한 연습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팀이 용기있는 활동을 통해 기금을 모을 수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찍은 사진은 2016년 누드 달력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식이장애 및 거식증, 비만 등으로 투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국 명문대 여자 럭비팀 선수들이 누드 화보를 찍었다.[사진=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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