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명백히 우리들의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 없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의 최대 세일 시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 의류브랜드가 "지금 바로 강간해주세요"라는 자극적인 광고를 사용해 논란이 된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논란이 됐던 의류업체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의류 브랜드 "슈퍼걸"(Supergerl)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이어졌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새로 단장한 웹페이지 화면에 "바로구매(SHOP NOW) 대신 "지금 바고 강간하세요"(RAPE US NOW) 버튼을 내걸었따. 특히 해당 페이지 화면에는 눈을 감고 입을 살짝 벌리고 있는 여성의 사진을 사용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문제의 버튼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럽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광고를" "왜 이런 짓을 한거지?" 등의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슈퍼걸 측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이와 관련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는 명백히 우리들의 잘못이며 우리는 우리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을 했다고 인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대중들이 우리의 사과를 받아주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1일 (현지시간)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의류 브랜드가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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