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일본도, 심지어 불까지 이용해 이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스페인 마드리드에 실사판 '가위손'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 에드워드의 실사판 알베르토 오르메도에 대해 보도했다. 오르메도는 가위손처럼 손가락에 칼날을 끼운 채 화려한 손놀림으로 손님의 머리카락을 정돈해준다. 게다가 그는 마치 일본 사무라이가 쓸 법한 길다란 칼을 동원하기도 한다. 또한 토치를 이용해 머리카락 끝에 불을 붙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여기에서 나오는 불의 온도는 무려 1300℃로 자칫 잘못하면 머리카락이 모두 타버릴 수도 있고, 화상의 위험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오르메도는 자신이 사용하는 모든 기술들은 '철저한 수학적 계산에 의한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르메도의 미용실은 그의 퍼포먼스를 보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일본도와 불을 사용하는 가위손 미용사가 나타났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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