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0억원 상금 한 도시에서 싹쓸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복권 1등 동시당첨자가 무려 1600명이나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인구 9만명의 남부 해안 도시 로케스타스 드 마르의 한 상점에서 1등 당첨 복권 전량이 나와 온 나라가 떠들썩해졌다고 보도했다. '두둑한 것'이라는 뜻의 '엘 고르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스페인 크리스마스 복권은 스페인 전역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같은 상점에서 1등이 여려명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다만 복권 번호를 매입자가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싹쓸이'가 가능하다고 복권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이 복권 1등 당첨자가 받게 되는 금액은 40만 유로(약 5억1000만원)로, 이 도시에는 한 순간에 6억4000만 유로(약 8200억원)의 복권 상금이 뿌려졌다.
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복권 1등 당첨자가 1600명이나 나왔다.[사진=AFP 통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시흥시, 어르신 만족도 높인 그린리모델링 완료. 안현동ㆍ방산동 경로당 새 단장 개...
장현준 / 25.12.02

사회
군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년 차, 지역교육혁신의 결실을 맺다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이순신의 도시, 서울 중구 '이순신1545'로 제3회 한국 공공브랜...
프레스뉴스 / 25.12.02

문화
경기도서관, 6일 음악·책 결합한 '사운드 오브 플래닛' 토크형 음...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경기도교육청 '현장에서 교직원도 즉시 활용 가능!' 학교별 맞춤형 ...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반도체 1000조원 투자된다…용인은 대한민국...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