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상관없는 美 배우 사진으로 판명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최근 화제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 대통령의 비키니 사진은 전혀 다른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크로아티아 매체 24카사는 해당 사진 속 여성이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에 나온 여성은 미국 출신 모델 코코 오스틴으로 지난 2009년 12월 마이애미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러나 한 매체에서 코코 오스틴이 혼자 찍힌 사진만 편집후 보도해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사진으로 알려진 것이다. 자세히 보면 사진 속 여성과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얼굴도 다르고 특히 가르마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 또한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 본인도 해당 사진을 보고 "내가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4카사는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이 육감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지난 2013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 때문에 음란 영상 유포 등의 루머애 휩싸이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
최근 화제가 된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비키니 사진은 가짜로 판명됐다. 오른쪽이 진짜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모습.[사진=24CASA]
앞서 화제가 됐던 사진.[사진=Balkan Newsbeat]
크로아티아 대통령의 수영복 사진 중 진짜로 판명된 유일한 사진.[사진=24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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