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억개가 시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국이 2016년 원숭이띠 해를 맞이해 1800만원 짜리의 기념주화가 발행된다. 31일 창장르바오(長江日報)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번 기념주화 제작은 중국인민은행이 담당하며 총 5억개가 2차에 걸쳐 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념주화 뒷면에는 병신년에 해당하는 원숭이가 앉아있는 모습과 매화꽃 그리고 병신 (丙申) 두 글자가 각인돼 있으며, 전면에는 발행처인 중국인민은행과 10元 (10위안, 한화 1800원) 및 2016 글자 등이 새겨져 있다. 해당 기념주화의 지름은 27mm정도이며 구리를 섞은 합금으로 제작됐으며 총 5억개 중 1차로 1억7000개가, 2차로 3억3000개가 시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판매되며 1차에서는 1인당 5개, 2차에서는 10개까지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등 현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허난성 정저우에서 출시된 기념주화 세트는 액면가 10위안부터 10만위안(한화 1800만여원)까지 다양하며 금화와 은화로 제작됐다. 원형과 매화형, 직사각형과 부채꼴형 등으로 나뉘며 앞면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휘장과 국명 및 연호가, 뒷면에는 원숭이 그림과 병신 (丙申) 두 글자가 함께 새겨져있다. 한편 해당 기념주화는 중국법정통화로서 실제 화폐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장용으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중국에서는 원숭이띠 해를 맞아 기념주화를 발행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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