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이 순식간에 얼어 붙을 수 있도록 영하 15도에서 촬영
(이슈타임)김현진 기자=3살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눗방울을 얼리는 영상을 제작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란드의 사진작가 파블로 잘루스카는 추운 날씨에 겉옷 입기를 거부하는 딸을 설득하다 비눗방울을 얼리는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겉옷을 입기를 거부하며 "얼마나 추운데요?"라고 묻는 딸에게 "비눗방울도 얼어버릴 정도란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호기심이 생긴 딸은 겉옷입기 싫어했던 것을 잊고 "비눗방울을 얼리면 예쁠 것"이라고 대답했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빠는 비눗방울이 순식간에 얼어 붙을 수 있도록 영하 15도 환경에서 비눗방울 만들기에 도전했고 그 결과물로 해당 영상을 촬영했다. 작가는 "영하 15도에서의 작업이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영상을 찍을 수 있어 보람됐고 딸 역시 기뻐하며 만족한다"고 말했다. "
폴란드의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딸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눗방울을 얼리는 영상을 제작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ZALUSKArt.com Youtube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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