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 "악몽 지우려 철거하고 새로 짓는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980년대 콜롬비아에서 악명을 떨친 '메데인' 마약조직의 두목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소유했던 미국 마이애미의 저택이 철거된다. 마이애미 해변가 노스베이로드에 있는 700㎡ 크기의 핑크색 저택을 19일(현지시간)부터 철거한다고 멕시코 일간 엘 우니베르살 등이 보도했다. 4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을 갖추고 수영장도 달린 이 저택은 1987년 미국 정부가 압수한 뒤 미국의 식품 체인업체인 '치킨 키친'의 창업자 부부가 2014년 960만 달러(115억원)를 주고 사들였다. 이들 부부는 '수많은 사람을 죽인 끔찍한 마약 범죄자의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새로 단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코바르는 1948년에 지어진 이 저택을 1980년 3월 76만2500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코바르는 1980년대 세계 코카인 시장을 장악했을 당시 240억 달러에 달하는 부를 축적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세계 7위의 부자에 선정한 바 있다. 에스코바르가 마이애미의 저택에 마약 밀매로 벌어들인 현금이나 보석 등을 숨겨놨을 것이라는 추측도 무성하다.
콜롬비아 마약왕 옛 마이애미 저택[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사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기획 보도] 안산시, 병오년 새해 시민 삶의 질 높이는 7대 정책 변화 제시
장현준 / 26.01.17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충남 당진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
프레스뉴스 / 26.01.16

사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프레스뉴스 / 26.01.16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프레스뉴스 / 26.01.16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프레스뉴스 / 26.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