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수송 차량에 실린 1억8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2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환전소의 직원 2명이 지난 10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역의 영업점으로 현금을 운반하던 중 검문을 받았다. 말레이시아에서 경찰관이 현금 수송 차량에 실린 1억8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순찰 차에 탄 정복 경찰관 2명이 이 차량에 있는 62만 링깃(1억8000만 원)의 돈뭉치가 수상하다며 압수됐다. 환전소 직원들은 연방경찰청으로 압수한 돈을 가져갈 것이라는 이들 경찰관의 말을 듣고 경찰청으로 갔으나 그런 사건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경찰은 환전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인근 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알려진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1명을 뒤쫓고 있다. 또 사라진 돈다발의 행방과 함께 다른 공모자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환전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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