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허가 후 발길 돌렸던 산악인들 허가 2017년 봄까지 연장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그간 산사태와 지진 등으로 금지됐던 에베레스트 등반이 다시 재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네팔 매체 카트만두포스트는 정부가 히말라야 등반을 다시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네팔 정부는 지난 주 전문인력을 투입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등산로 등에서 사다리와 밧줄 등을 정비했다. 앞서 지난 해 4월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네팔 전역에서 8800여명이 사망하자 당국은 히말라야 등반을 금지했다. 이 때문에 1인당 최대 1만1000달러(약 1350만원)를 내고 히말라야 등반 허가를 받았던 103개 팀 801명의 등반가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이번 재개 조치로 이들이 받았던 등반허가는 2017년 봄까지 연장됐다. 한편 네팔 관광업계는 "이번 결정으로 산악인들이 다시 네팔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며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에베레스트 등반이 다시 재개됐다.[사진=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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