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병대 스나이퍼와 동일한 기록
(이슈타임)신원근 기자=62세의 노인이 무려 173명의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을 사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라크 북부 바이지 지역에서 활약 중인 '실버 스나이퍼' 아부 타신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해 5월 시아파 민병대에 자원 입대한 그는 한 자루 저격총을 메고 이라크 정부군과 IS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던 이 지역을 지키고 있다. 과저 제4차 중동 전쟁과 이란-이라크전 등 총 5차례의 굵직한 전쟁에 참전했던 그는 풍부한 실전경험으로 다져진 저격 실력으로 무려 173명의 IS 대원을 사살했다. 이는 영국 해병대 소속 스나이퍼의 최고 기록과 동등한 숫자다. 타신은 '전쟁 후 은퇴해 지내다 내 고향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잡았다'면서 'IS의 어느 누구도 우리 땅에 발을 내딛지 못하게 하겠다고 신께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향이 한 눈에 보이는 산 위 밴티지 포인트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
62세 노인이 IS 대원 173명을 저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Iraq Popular Mobilization Unit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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