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까지 회복 마칠 경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 있어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도마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 최강의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의 리우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지난 23일 양학선의 소속팀인 수원시청 관계자는 '양학선이 전날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 훈련 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오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술은 잘 됐지만, 올림픽 진출은 거의 불가능해졌다'면서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시 양학선은 다음 달 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 남자기계체조 대표 1차 선발전 참가를 위해 훈련 중이었다. 관계자는 '무리한 운동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운동 중 누구도 예상 못한 부상을 당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아님을 강조했다. 1시간 반 가량 수술을 받은 양학선은 '1~2주 경과를 지켜본 뒤, 4~6주 정도 깁스를 할 예정이다. 깁스를 푼 뒤에도 재활을 시작하면 회복까지 대략 6~10개월 정도 걸릴 수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는 사실 상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우수선수로 추천 선발은 가능하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올림픽 엔트리가 마감되는 7월 초까지는 회복을 끝내야 한다. 앞서 양학선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도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도마 은메달에 그쳤었다. 지난 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역시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기권해야 했다. 그는 연이은 부상 속에서도 '반드시 재활에 성공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올림픽을 4개월 정도 앞둔 상황에서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관계자는 '누구보다 학선이가 너무 마음을 다쳤고 슬퍼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의 리우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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