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리 워드 이기고 오면 내가 상대해주겠다"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지난 해 은퇴한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경기를 위해 은퇴를 번복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복싱신은 "만약 골로프킨이 나와 싸우고 싶다면 먼저 앤드리 워드를 호출하라. 만약 워드를 이긴다면 그땐 내가 상대해주겠다"고 말한 메이웨더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계 복싱선수인 게나디 골로프킨은 현재 34연승을 달리고 있는 무패 복서다. 워드 또한 29승의 전승을 기록하고 있어 49전 49승 무패를 기록한 메이웨더와 공통점이 있다. 세계최대 복싱전적기록사이트 복스렉에 따르면 슈퍼페더급(-59kg)부터 슈퍼웰터급(-70kg)까지 5체급을 석권한 메이웨더는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P4P)"에서 역대 5위로, 4위인 콜로프킨 보다 순위가 낮다. P4P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것을 뜻한다. 러시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골로프킨은 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기구(IBO) 미들급(-72.5kg) 챔피언이자 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 잠정챔피언으로, 현역 중에서는 미들급 세계 2위다. 또한 WBC"WBA 슈퍼미들급(-76kg) 챔피언을 지낸 워드는 라이트헤비급(-79kg)으로 올라가 체급 세계 3위로 꼽히고 있다. 메이웨더의 이번 발언은 "미들급 전승의 골로프킨이 "진정한 도전"을 원한다면 슈퍼웰터급도 4경기가 전부인 자신보다는 슈퍼미들급에서 27전 27승을 거두고 라이트헤비급으로 상향한 워드를 먼저 상대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골로프킨은 KO승률이 91.2%(31/34)에 달할 정도로 미들급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WBC는 2016년 안으로 골로프킨과 P4P 현역 1위로 꼽히는 알바레스의 미들급 통합타이틀전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골로프킨이 알바레스를 이기고 워드마저 꺾는다면 메이웨더와의 격돌이 성사될 수도 있어 향후 메이웨더의 은퇴 번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웨더가 골로프킨과의 경기를 위해 은퇴 번복 가능성을 내비쳤다. 왼쪽부터 메이웨더, 골로프킨.[사진=Boxing New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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