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배가 그려진 아이폰을 산 게 더 나을 수도 있었다" 반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최근 중국에서 사과 대신 배가 그려진 짝퉁 아이폰이 등장한데 이어 이번엔 배송 사기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최근 한 남성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폰6S 모델을 구입했다가 팬케이크를 배송받았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시중보다 무려70%나 싼 가격이 의심스러웠지만,"몰래 들여온 거라 그렇다"는 판매자의 말을 믿고 1500위안(26만9000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며칠 후 도착한 것은 아이폰이 아니라 노랗게 구워진 팬케이크였다. 어이 없는 사기를 당한 남성은 판매자에게 전화를 시도했지만 당연히 그는 연락을 받지 않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좋게 생각하면 1500위안짜리 팬케이크를 산 것 아니냐", "배가 그려진 아이폰을 산 게 더 나을 수도 있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황당해했다.
중국에서 황당한 배송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사진=상하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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