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에 안긴 채 힘차게 소변줄기 발사
(이슈타임)강보선 기자=가족 사진을 찍던 아기가 갑자기 소변을 발사하는 장면이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미국 매체 ABC 뉴스는 한 가정의 가족 사진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실제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작가 아비 로저스는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한 어느 부부의 가족 사진을 찍던 중 재밌는 순간을 포착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있던 아기가 갑자기 소변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아기의 소변 줄기는 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갔고 엄마는 당황한 표정으로 아기를 쳐다보고 있다. 반면 아빠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로저스는 '사실 신생아를 촬영하면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부도 마찬가지로 세번째 아이기 때문에 크게 충격받지 않는듯 했다'며 '우리는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 아기가 사진 촬영 도중 갑자기 소변을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사진=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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