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휴가 온 중동 부자들의 여유 넘치는 모습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중동 '금수저'들이 영국 런던에 대거 출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 부자들이 황금색 슈퍼카를 이끌고 런던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여름이 가까워지면 중동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영국으로 휴양을 오곤 한다. 휴가 중에도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자동차를 가지고 오는데, 그러다보니 런던 시내는 황금빛 슈퍼카들이 넘쳐나게 된다. 특히 이들이 타는 자동차는 롤스로이시,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모두 고가인데다 금색으로 개조까지 돼있어 영국인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슈퍼카 시즌'이 시작되면 런던 유명 관광지는 물론 최고급 호텔, 백화점, 부티크 등에서 금빛 슈퍼카를 볼 수 있다. 다만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슈퍼카의 엔진소리에 런던 주거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로 슈퍼카의 소음 문제로 벌금형을 받은 운전자는 지난 3주 동안만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의 젊은 부자들이 영국에 와서 황금빛 슈퍼카를 몰고다니고 있다.[사진=Dailymail]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울산 남구,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경제분야 우수상 수상!
프레스뉴스 / 25.12.01

경남
진주YMCA·지역 11개 기관, 2,300kg 김장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정재학 / 25.12.01

정치일반
김경희 이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6년도 비전 제시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고성군, 동해 연안 정치망 친환경 어구 추 확대 보급 기대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