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뒤집으며 "저랑 붙으실래요?" 도발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최홍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6일 권아솔은 서울 청담동 로드FC압구정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홍만에게 강한 도발을 날렸다. 당초 이날은 오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샤오미 로드FC 030 인 차이나' 무제한급 토너먼트 아오르꺼러과의 4강전에 나설 최홍만이 주인공인 자리였다. 그러나 최홍만이 인터뷰를 끝내고 일어날 무렵 로드FC의 5월 대회 출전자 자격으로 동석한 권아솔은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솔직히 이번에 (최)홍만형이 1라운드에서 아오르꺼러에 질 것 같다. 솔직히 졌으면 좋겠다. 이제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도발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 자리에 맨 끝에 앉아 있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 문제가 된다면 이 자리에서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최홍만이 앉은 테이블을 향해 글러브를 던졌다. 당황한 최홍만은 '할 말이 없다'며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기자회견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권아솔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테이블을 밀어내며 '저랑 붙으실래요? 저랑 붙고 추하게 내려가실래요'라고 고함을 질렀다. 그는 장내가 정리된 이후에도 씩씩대며 '격투기를 이용해서 돈벌이만 생각하는 것 같다. 서커스 매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분노한 최홍만은 기자회견 후 홍보 사진을 위한 격투 시연회에 불참했다. 그는 이후 일정에 참가해야 한다는 로드FC 직원의 제지에 몸으로 뿌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이날 사태에 대해 권아솔은 ''저는 원래 버릇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저로 인해 이 판(로드FC)은 재밌어 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드FC 관계자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저희도 당황스럽고 놀랍다'며 황당해 했다.
로드FC 권아솔이 최홍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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