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듀서와 뮤직비디오까지 찍어 오바마 대통령에게 헌정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미국의 80대 래퍼 할머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위한 랩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BS 뉴스는 필라델피아 체스트넛힐에 사는 84세의 루실 아이조이 할머니가 최근 오바마 대통령에게 헌정하는 랩 음악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할머니는 이전부터 'Grandma Ijoy', 'Dr. Lucille Ijoy' 등의 이름으로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열혈 팬인 아이조이 할머니는 얼마 남지 않은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가 무사히 마무리 되는 것을 기원하며 이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공개된 랩은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할머니 얘기 좀 들어봐'(Listen to Grandmama), '오바마에게 감사하자(Thank you to Obama)'라는 가사가 반복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아이조이 할머니는 에미상 수상 프로듀서인 빌 졸리와 함께 이 랩의 뮤직 비디오까지 찍었다. 할머니는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오바마에 대한 마음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연임에 성공했으며 다음 해 2월 백악관을 떠날 예정이다. '
미국의 한 80대 할머니가 오바마 대통령을 위한 랩을 만들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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