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현 지진 발생 후 발견돼 '새로운 지진의 전조현상' 우려 제기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일본에서 극희귀 어종이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최근 혼슈 미에 현 오와세 항구로부터 약 5km 떨어진 해역에서 몸길이 약 5m, 몸무게 약 1t의 '메가마우스' 상어가 어부의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수심 2000m의 심해에 서식하는 메가마우스는 이름처럼 최대 1.3m 까지 벌릴 수 있는 거대한 입을 가지고 있는 심해어로, 1976년 최초 발견된 희귀종이다. 다만 이날 발견된 메가마우스는 이미 죽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가마우스가 포획된 시점이 구마모토 현에 6.5도의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이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또다른 지진의 전조현상일 수 있다'며 '더 강력한 지진이 올지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일본 앞바다에서 희귀 심해어 '메가마우스' 상어가 발견됐다.[사진=jap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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