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혼내려다가 뜬금없는 대답에 웃음 터져
(이슈타임)신원근 기자=거울에 낙서를 하다 엄마에게 들킨 아기의 귀여운 변명이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에 사는 여성 로라 홉킨스가 올린 동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14초 분량의 이 영상은 안경을 끼고 있는 아기의 모습으로 시작됀다. 올해 2살인 아기 노엘은 엄마의 립스틱으로 거울에 그림을 그리다 발각됐다. 노엘은 엄마에게 혼날까봐 겁이 났는지 쭈뼛거리며 서있다. 로라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음에도 어른 아들에게 "누가 거울에 낙서했니?"라고 묻는다. 그러자 노엘은 재빨리 거울 쪽에서 벗어나며 "몰라요!"라고 외친다. 이에 로라는 다시 한 번 "네가 그랬니?"라고 묻자 아이는 뜬금없이 "배트맨이 그랬어요"라고 말한다. 어이가 없었던지 로라는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아이의 귀여운 변명에 화가 풀린 로라는 "배트맨이 그랬니?"라고 되물었고, 아이는 엄마를 속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는지 "맞아요, 배트맨이 그랬어요"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이러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로라는 "혹시 누가 배트맨을 본다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페이스북 조회수 130만 건, 유튜브 조회수 170만 건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거울에 낙서하다 걸린 아기의 귀여운 변명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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